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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무한도전 박명수 '이러려고 대통령 했나'…또 누가 패러디?

사진/MBC무한도전 캡처, 김미화·김제동·이승환 SNS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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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자괴감이 든다' 발언이 패러디 되고 있다.

지난 4일 가수 이승환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끝난 후 자신의 SNS에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 했나... * 내가 이러려고 가수 했나... 팬들 앞에서 요딴 소리?!"라는 글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역대 대통령 최저치'라는 기사를 공유했다.

김미화도 이날 자신의 SNS에 "내가 이러려고 코미디언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합니다. #정치가 이토록 웃길 줄이야"라고 비꼬았다. 김제동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이러려고 친구했나 자괴감이 든다"는 글을 게재하며 주진우 기자의 게시물을 공유해 눈길을 모았다.

5일에는 소설가 김영하가 자신의 SNS에 "쏟아지는 뉴스보다 재미없는 소설을 쓰겠다고 책상 앞에 앉아 있다. 내가 이러려고 소설가가 되었나 자괴감 들고 괴로운 나날이다. 자괴감에 시달리는 작가 김 씨도 오늘은 책상 앞을 떠나 광장으로 나간다. 혹시 광화문에서 보시면 인사들 하자"라며 글을 적었다.

또한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중력 상태에서 수퍼맨 포즈를 취하는 미션을 방송하면서 박명수가 광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그물에 부딪히는 순간 '내가 이러려고 지구에 왔나'라는 자막을 내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자괴감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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