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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차량 인포테인먼트 SW 품질 공인

LG전자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평가모델 'ASPICE'의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ASPICE의 로고. /LG전자



LG전자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분야에서 소프트웨어(SW) 역량 관련 국제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품질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최근 자동차 SW 개발 프로세스 평가모델 'ASPICE'의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ASPICE는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설계, 검증, 관리 등 15개 SW 영역 역량을 평가하는 인증 모델이다.

카네기멜론 대학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SEI) 와 산업계가 공동 개발한 국제 SW·프로젝트 역량 평가 모델 'CMMI(역량 성숙도 모델)'의 '레벨 3'도 최근 재인증 받았다.

LG전자는 연이은 인증 획득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부품 관련 SW 개발 프로세스와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최근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부품회사에게 ASPICE나 CMMI의 레벨 3 인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자동차 부품의 전장화로 부품의 성능 보증과 SW 안정성 확보가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LG전자는 VC사업본부 내 SW 전문 인력을 확충하며 차량용 부품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LG전자는 연이은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수준의 수주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국내외 자동차 업계의 기술 요구 수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LG전자 VC사업본부 김진용 IVI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인증은 IVI 부품 관련 소프트웨어 품질과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재확인한 계기"라며 "프로세스 혁신, 품질 신뢰성 향상 등 고객 중심의 품질 경영 활동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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