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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8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과거 한국에서 홍보했던 영화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7일 배우 톰 크루즈는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내한해 오후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레드카펫, 무대인사까지 쉼 틈 없이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이 무려 8번째 내한인 그는 과거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2000년 '미션 임파서블2', 2001년 '바닐라 스카이', 2008년 '작전명 발키리', 2011년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2013년 '잭 리처',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로 방한했다.

2013년 '잭 리처' 내한 당시에는 할리우드 스타 최초로 부산 명예시민증을 받기도 했다.

한편 그는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에서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을 지닌 잭 리처 역을 맡아 돌아온다. 개봉은 11월 2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