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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양주 아파트 10층 화재, 연기 마신 '17명' 병원 이송

사진/YTN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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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밤중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7일 새벽 0시 20분 경기 양주시 광사동에 있는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윗집에 사는 63살 김 모 씨 등 1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30명이 놀라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은 가족이 모두 외출한 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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