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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서 남한산성 소나무숲 '대상'



경기 광주에 있는 남한산성 소나무숲(사진)이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인 생명상을 받았다.

7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 산림청 주최로 올해 16회를 맞는다. 68곳이 접수된 올해에는 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통해 아름다운 생명상 1곳, 공존상 8곳, 누리상 1곳, 숲지킴이상 1곳 등 총 11곳이 뽑혔다.

대상인 생명상으로 선정된 '남한산성 소나무숲'은 남문에서 수어장대를 지나 서문, 북문, 동장대로 이어지는 60ha 규모의 80~90년생 아름드리 소나무 숲으로 연간 300만명이 넘는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 그동안 남한산성은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이번 생명상 수상을 계기로 남한산성 소나무숲이 다시 주목받게 됐다.

'공존상'은 경기 남양주 광동중학교 학교숲, 경남 밀양시 위양못 이팝나무숲, 경남 진주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쥬라기숲, 경남 함양군 도천리 송림, 경북 청송군 주왕산 절골계곡 숲길, 전남 고흥군 금탑사 비자나무숲, 전남 함평군 향교숲, 충남 부여군 만수산자연휴양림 노송숲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도시숲, 공존숲, 미래숲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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