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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우병우, '팔짱·눈빛·차 대접' 논란…검찰 "특별한 대우 아니다"

사진/YTN화면 캡처, '정청래와 더불어민주당'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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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태도가 논란인 가운데 검찰이 해명을 했다.

7일 우병우 전 수석은 가족회사 자금 횡령 의혹으로 소환된지 15시간 만에 검찰청사를 빠져나왔다. 이날 우 전 수석은 "오늘 검찰에서 있는 그대로 충분히 다 말씀드렸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 전 수석의 조사 도중 여유로운 표정으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돼면서 논란이 일었다. 검찰이 빌려준 듯한 점퍼를 입고 검찰 관계자들을 옆에 세워둔 채 팔짱을 끼고 있던 것.

앞서 우 전 수석은 출석 직후 사법연수원 동기인 윤갑근 수사팀장을 만나 차 대접을 받았다는 이야기까지 더해져 여론의 질책을 받았다. 또 횡령·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기자를 쏘아보기도 해 비난을 받았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 "우 전 수석은 당시 조사 중이 아니라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부장검사가 팀장에게 보고하러간 사이 후배 검사·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며 "기밀 유출 의혹을 받는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도 조사 전 차를 대접받았다"고 특별한 대우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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