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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에쓰오일, 홍제동 개미마을에 ‘사랑의 연탄’ 배달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왼쪽 첫 번째)와 에쓰오일 임직원들이 개미마을에서 연탄 6만장을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7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 6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탄 기부에는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를 포함해 본사 임직원 자원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배달을 마친 알 감디 CEO는 "연탄은 서민 가정의 중요한 난방 에너지 수단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오늘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저소득가정의 난방 지원을 위해 매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며 이웃들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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