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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삼환 목사 '세월호 망언' 논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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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를 청와대로 초청한 가운데 김 목사의 '세월호 망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7일 박근혜 대통령은 민심 수습을 위해 청와대에서 천주교와 개신교 등 종교 지도자를 만났다. 이 가운데 김삼환 목사가 참석해 논란이 일고 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과거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하나님이 공연히 이렇게 (세월호를) 침몰시킨 게 아니다"라고 발언한 바.

또 "나라를 침몰하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대한민국 그래도 안 되니, 이 어린 학생들 이 꽃다운 애들을 침몰시키면서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해 한동안 구설수에 올른 적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