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BC카드, 인도네시아서 내년 2분기 서비스 목표 현지 합작법인 설립

지난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메가 꾸닝안의 MTI 합작법인 사옥에서 개소식에 참여한 서준희(왼쪽) BC카드 사장과 까르띠까 위르요앗모조(오른쪽) 만디리은행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BC카드



BC카드는 인도네시아 국책은행 만디리와 함께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미뜨라 뜨란작시 인도네시아(MTI)'를 설립하고 지난 7일(현지시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지 신용카드 프로세싱 사업을 위해 BC카드와 만디리가 함께 설립한 MTI는 국내 지불결제 프로세싱 기술을 수출한 첫 사례다. 만디리 은행의 자회사인 '만디리 캐피탈 인도네시아'가 합작법인 지분의 51%를, BC카드의 자회사인 'BC카드 아시아 퍼시픽'이 나머지 49%의 지분을 보유한다. MTI는 내년 2분기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현지 사무실을 마련, 채용 준비에 나선다. 이를 통해 현재 50명인 인력을 400여 명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자본금은 600억원이다.

서준희 BC카드 사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지불결제 솔루션을 통해 현지 가맹점과 신용카드 고객에게 다양한 부가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지불결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까르띠까 만디리 은행장은 "MTI의 운영이 빠른 시일 내에 궤도에 올라 MTI가 인도네시아의 지불결제 사업을 이끌어 가는 선구적 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