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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효영, 류화영이 화제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류효영이 말한 동생과의 다른점이 눈길을 끈다.

과거 류효영은 매거진 에디케이(ADDYK) 화보 촬영과 함께 한 인터뷰에서 "화영이가 섹시한 느낌이라면 난 담백하고 단정한 쪽"이라고 답했다.

또 류효영은 "어릴 때는 정말 많이 싸워서 사람들이 걱정할 정도였지만 둘 다 나이를 먹으면서 사소한 일은 지나 보낼 줄 알게 됐다. 앞으로 더 잘 지내고 일도 더 열심히 하자고 이야기 하고싶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한편 류효영은 8일 MBC 새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이혜선 극본, 김대진 연출) 제작발표회에서도 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류효영은 "류화영과 쌍둥이다. 성격이 너무 다르다"며 "(류화영과 비교 당하는)그런 걱정은 해보지 않았다. 똑같이 생겼다는 말을 듣는다. 자세히 잘 보면 다르게 생겼다. 연기하는 스타일도 다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