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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업, '아이디어 대한민국 나는 농부다2'서 장관상 수상

KBS1TV '아이디어 대한민국 나는 농부다2'에서 '리얼티백'팀으로 참가한 김범수 티업 대표가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에머슨 케이 파트너스



티업이 '아이디어 대한민국 나는 농부다2'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디어 대한민국 나는 농부다2'는 농수산식품 분야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 농부를 발굴하고 창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티업은 세계 최초 생수 병뚜껑 모양으로 만들어진 티백 제품인 '티업(Tea-Up)'을 생산한다. 생수 병뚜껑 대신 티업을 생수에 꽂기만 하면 간편하게 차를 즐길 수 있다.

티업은 전국 예선 828개팀과 경합을 펼쳐 인천지역 예선 1위로 52개팀의 본선을 거쳐 결선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모두 10개 결선 진출팀 중 농수산 식품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2년에 한 번씩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국제 식품 박람회가 올해 개최됐다. 확신하건대 티업이 만약 이곳에 참가했다면 올해의 혁신 제품으로 분명히 뽑혔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티업 대표는 "티업은 국내 농가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농산물과 고급 찻잎을 사용해 국내 차(茶) 산업 발전 및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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