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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신세계DF, ‘고투몰’ 소상공인 위한 MOU…‘온라인 결제 앱’ 도입

(왼쪽부터)이한용 ICB대표이사, 정귀연 강남터미널지하쇼핑몰 대표이사,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사업총괄부사장이 큐릭 시스템 도입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디에프는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간편결제 시스템을 갖춰주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디에프는 지난 8일 JW메리어트 호텔 강남에서 ㈜강남터미널지하쇼핑몰, 시스템 개발업체 ICB가 참가한 가운데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등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온라인 간편 결제 시스템의 도입은 고투몰의 쇼핑 편의를 높여 중국 개별관광객인 '싼커'(散客)들의 유입을 늘리기 위함이다.

기존에 활용해온 간편 결재시스템은 별도의 결재시스템(POS)을 설치해 생성한 바코드나 큐알(QR)코드를 고객 휴대폰으로 스캔하는 방식이다. 편리하지만 고가인 결제 시스템을 각각의 상점에 설치해야 한다.

이번 고투몰에 접목되는 결제 프로그램인 '큐릭'(QRICK)은 고객이 휴대폰에 앱을 내려 받아 사용하면 결제 처리가 가능하다. 고가의 결제시스템 구매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최적화 된 시스템이라는 것이 신세계측의 설명이다.

시스템 개발사인 ICB는 결제 프로그램 큐릭을 개발한 운영사다. 이 프로그램으로 중국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디에프는 기존 내국인 중심으로 이용되던 쇼핑시설이 외국인까지 확대 이용될 수 있도록 결제시스템 지원 외에도 고투몰 외국어 안내도 개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고투몰이 개별관광객 유입을 통해 상권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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