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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전문가 400여명,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 논의

'제로에너지건축 융합 얼라이언스 포럼 포스터.



제로에너지건축의 확산과 제도 개선을 위해 산·학·연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댄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로에너지건축 융합 얼라이언스(연합체)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와 산업부는 산업 분야 간 융·복합을 통해 경제적인 제로 에너지건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9월 기업·대학·연구소·금융기관 등 5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로에너지건축 융합 얼라이언스를 조직했다.

이번 포럼은 '제포에너지건축! 융합을 통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융합 얼라이언스가 진행한 ▲건설기술 ▲신재생·에너지 ▲IT·설비 ▲정책·금융 등 4개 분과 활동을 통해 도출한 사업모델과 기술개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이정철 현대건설 부장이 '보급형 제로에너지빌딩 패시브(Passive) 모델'을, 김인수 가천대 교수가 '에너지·신재생 융복합을 통한 제로에너지 구현'을 각각 발표한다. 또 박세현 중앙대 교수가 'IT 융합 설비 중심의 제로에너지 구축', 김선숙 아주대 교수가 '한국형 제로에너지빌딩 정책 및 금융 모델'을 발표하며 이승복 연세대 교수가 나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기업·대학·연구소 등 400여명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민간 주도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주최 측은 강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은 검토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얼라이언스가 제로에너지 분야의 싱크 탱크(두뇌집단)로 활발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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