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시황

두산밥캣, 공모청약 흥행 저조

두산 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작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두산그룹은 이번 상장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면세점과 연료전지 등 신사업 투자를 위한 '실탄'을 마련한다는 복안이었다.

9일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8~9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 통합 경쟁률(상장 주관사 3사 기준)이 0.29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주식수는 171만 3020주다. 청약증거금은 256억9530만원이 모였다.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장비 전문 기업으로,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최광식 연구원은 "대형 굴삭기업체는 2013년부터 이익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콤팩트·미니 굴삭기업체는 2010년부터 꾸준히 이익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두산밥캣은 오는 1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된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3조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