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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차은택 대머리 '충격'…구치소 "수형복에 가발·장신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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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씨가 가발을 벗고 대머리인 모습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 씨가 10일(오른쪽 사진)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이날 차은택 씨는 모자를 쓰지 않은 채 등장. 가발도 없는 대머리로 나타나 큰 충격을 안겼다.

검찰 관계자는 가발 없이 나타난 이 사람이 차은택 씨가 맞다고 말을, 구치소 관계자는 "수형복을 입은 후에는 가발이나 반지 등 장신구를 착용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10일 차은택 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