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롯데, 최전방부대에 독서카페 '청춘책방' 1호점 오픈

11일 롯데는 강원도 양구 21사단에서 '청춘책방' 1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롯데케미칼 허수영 대표이사(현판 왼쪽)와 김병주 육군 제3군단장(현판 오른쪽), 신재국 한국구세군 사무총장 등이 독서카페 '청춘책방' 1호점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롯데그룹



롯데그룹은 강원도 양구 21사단에서 '청춘책방' 1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춘책방은 최전방 GOP, 해안 소초 등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현장 도서관이다. 국군 장병들이 책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롯데는 지난 6월 육군본부와 '전방부대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모두 15억원을 지원해 30여개의 청춘책방을 기증할 계획이다.

청춘책방 1호점이 설치된 21사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준한 산악지역에 위치해 있다. 롯데그룹 측은 청춘책방이 들어서면서 병사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병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청춘책방 사업은 군 장병들의 인성함양과 정서적 안정을 통해 튼튼한 국방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한창 앞날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춘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라며 "많은 장병들이 이 공간을 자기계발 및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김병주 육군 제3군단장(중장), 김일수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소장), 김혁수 21사단장(소장), 이석환 롯데정책본부 상무, 신재국 한국구세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