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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5기' 우리은행 민영화 성공?…최종 낙찰자 오늘(13일) 16시 발표

'4전 5기' 우리은행의 16년 숙원 사업인 민영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까.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마감한 우리은행 지분 매각 본입찰에 한화생명·동양생명(중국 안방보험)·미래에셋자산운용·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유진자산운용·KTB자산운용·IMM프라이빗에쿼티 등 총 8곳의 금융사와 사모펀드가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후 16시(잠정) 최종 낙찰자가 발표된다.

우리은행 지분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8곳의 인수 희망지분은 총 33.677%로, 30%를 넘는다. 당국은 지난 8월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방안'을 발표하며 매각 목표 수량을 30%로 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선 사실상 우리은행 민영화는 성공적이라고 평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수 희망 지분이 매각 물량을 웃돌아 민영화에 가까워진 상황"이라며 "내부적으로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8곳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평가하고 최종 낙찰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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