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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KT&G복지재단, 13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진행

15일 KT&G문화재단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KT&G



KT&G복지재단이 24일까지 '2016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은 KT&G복지재단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올해는 KT&G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모두 5600여명이 참가한다.

수도권 21개 지역에서 릴레이로 펼쳐지며 약 20만 포기의 김장김치가 만들어진다. 금액으로는 모두 6억5000만원 상당에 해당한다. 우리 농산물을 재료로 담근 김장김치는 10㎏씩 포장해 저소득 가정 3만여 세대에 전달된다.

KT&G복지재단 측은 지난 여름 폭염으로 배추, 무, 마늘 등 채소 작황이 좋지 않아 김장비용이 대폭 상승하면서 관련 사업을 축소하거나 포기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 올해 행사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설명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은 관심과 지원의 손길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며 "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가 생활고로 힘든 분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지역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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