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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손보, 어린이 UCC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한국초등교장협의회 박덕수 회장(뒷줄 왼쪽 세 번째)과 더케이손보 박유택 본부장(뒷줄 왼쪽 네 번째) 그리고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더케이손보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 11일 경기도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한국초등교장협의회와 공동 주최한 '선생님이랑 나랑! 우리학교 자랑! 더케이 어린이 UCC페스티벌' 시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UCC 페스티벌에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523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21개 학교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대상에 선정된 경남 현동초등학교의 '세상에서 가장 큰 운동장'과 전북 청웅초등학교의 '콕!(Children Of Chungwoong)'은 인위적인 연출 없이 학교의 일상을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그려내 심사위원들이 힐링을 받을 정도로 잘 만든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큰 운동장'은 6학년 언니가 1학년 동생들의 체육시간을 군더더기 없는 내레이션과 깔끔한 배경음악 처리로 그려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으며 시상식장에서도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경기 궁내초등학교와 경남 안청초등학교가 수상했으며 그 밖에 우수상은 17개 학교, 장려상은 100개 학교가 수상했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학교의 자랑거리를 찾아보면서 사제간 친밀감도 높이고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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