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대전 어린이 재활병원 설립을 후원하는 '기적의 새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위메프는 대전 지역의 착한 기부 업체와 제휴를 맺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어린이 재활병월 설립을 위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모금은 장애어린이 돕기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가 업체는 대전 VESTA 뷔페, 대전 미피월드, 프리미엄 뷔페 PRADO, 하늘물빛정원, 회전초밥 뷔페 스시로와, 장 폴 헤어 컬렉션 TEEN, CRUSH뷔페(둔산·관저점), 최신영 헤어뉴스, 카페 드롭탑(관저·반석점)이다.

상품구매를 통한 기부는 물론 문자 기부, 위메프 1000원 기부딜 등으로 기부가 가능하다. 문자메시지 받는 사람 전화번호에 #9004를 입력하고 문자 내용에 '새싹'이라는 단어를 넣어 전송하면 2000원이 기부된다.

하재욱 위메프 O2O사업부 부장은 "지역 딜로 시작한 소셜커머스가 지역 사회 곳곳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