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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티오피아에 AS기술 전수

류광진 기술명장이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교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LG전자



LG전자가 에티오피아에서 가전제품 수리기술을 가르친다.

LG전자 두바이 서비스법인(LGEME) 강사들이 지난 14일부터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기술특강을 진행했다고 LG전자가 20일 밝혔다. 특강에는 류광진 기술명장과 강사 3명이 참가했다. 류광진 명장은 LG전자에서 26년 동안 활동한 가전 수리기술 전문가다.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희망직업훈련학교에는 특강을 듣기 위해 현지 교사·학생 등 200여명이 몰렸다. 류 명장은 신형 TV 회로 원리, 올레드 TV 신기능, 인버터 작동원리, 냉장고 가스용접, 에어컨 설치, 사무용 프린터 수리 등 가전 신기술을 소개하고 기기별 수리 노하우도 전수했다. LG전자는 명장이 직접 찾아가는 특강 외에도 서비스법인 연수, 실습용 가전 제공 등으로 에티오피아 기술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LG전자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해 2014년 설립했다. 매년 국가시험점수, 필기시험, 면접 등을 종합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3년간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내실있는 교육으로 2년 연속 아디스아바바 우수 직업학교로 선정됐고 재학생의 국가 자격증 시험 합격률도 99%에 달한다. 지난 9월 배출한 첫 졸업생은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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