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과행복네크워크는 오는 23일 '금융과 행복 연구회' 발족식(서울시 종루구 자하문로 17길(옥인동))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는 6시부터 30분간 접수와 등록으로 시작한다.

이어 6시 30분 부터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정운영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맹수석(한국금융소비자학회 회장,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양채열(한국재무학회 회장, 전남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7시 10분 부터는 내빈 소개 및 이사진 인사, 연구회 소개 및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7시30분부터는 연구회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정운영 의장은 "공부는 인간과 세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우고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는 애정과 공감이며 가슴에서 발끝까지 행하는 여행이다"면서 "'금융과 행복 연구회'는 금융의 올바른 방향을 가슴으로 논의하면서 다양한 네트워크와 교류를 통해 금융이 우리사회에 행복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금융과행복네트워크는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