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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SRT 고속철도, SR 김복환 대표 "탄력적 할인·철도 경쟁시대"

현대로템이 ㈜SR에 납품한 SRT 최종편성.



SRT 고속철도가 승차원 예매가 내일부터 시작된다.

21일 SRT운영사인 ㈜SR은 12월9일 SRT가 개통됨에 따라 수서-동탄-지제역 등 수서고속철도 전용역을 비롯해 경부고속철도, 호남고속철도 구간에 대한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매는 온라인과 역 창구 등에서 일제히 시작될 예정. 운임은 수서-부산 5만2600원, 수서-목포 4만6500원 등 KTX 대비 평균 10% 낮으며, 전라선, 경전선, 동해선과 환승해 이용할 때도 KTX에 비해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SR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등 공공할인과 청소년, 특별단체, 이벤트 할인 등 다양한 영업할인과 열차상품을 고객에게 제공. 특히 10~30%까지 저렴한 탄력할인 좌석은 12월 개통이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30% 탄력할인 좌석 운임은 수서-부산 3만6800원, 수서-광주송정 2만8500원으로 저렴하게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김복환 SR 대표이사는 "고속철도 경쟁시대가 본격 시작됐다"며 "새로운 고속철도 시대를 맞아 더 많은 고객이 부담없이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할인제도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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