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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정두언 "박근혜 앞으로도 드라마 주제·이정현 영원한 간신" 발언

사진/정두언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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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의 돌직구가 화제다.

21일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정농단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날 정 전 의원은 "최태민?최순실?박근혜 드라마는 앞으로 50년 후, 100년 후, 1000년 후, 2000년 후 계속 연속극 드라마 주제가 될 것"이라며 "얼마나 더 밝혀질지는 모르지만 이제 더 밝혀질 필요도 없다"고 비난했다.

또 이정현 대표의 사퇴 거부에 대해서 "한번 간신은 영원한 간신"이라면서 "간신이 갑자기 충신이 될 수 없다"고 돌직구 날렸다.

더불어 새누리당 정두언 전 의원이 최순실 사건 검찰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한 청와대의 반응을 두고 스스로 매를 버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