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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벅스, 실 서비스 음원 1500만곡 돌파…'국내 최다'

/벅스



벅스는 실 서비스 음원이 1500만곡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벅스는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1000만곡 실 서비스를 달성했다. 약 3개월 만에 500만곡을 추가하면서 실제 감상할 수 있는 음원 수가 1500만곡으로 늘었다.

K-POP 등 국내 음원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해외 레이블과의 연이은 독점 공급 계약 체결로 글로벌 음원 비율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고음질 음원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역시 870만곡을 서비스하고 있어 국내 최대치를 기록 중이다.

벅스가 실제 서비스 중인 음원 수는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벅스 관계자는 "국내 음악 시장이 성숙하고 이용자들의 음악적 소양이 깊어진 상황에서 벅스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질 높은 음원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음악 본연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면서 양적, 질적으로 모두 만족하실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벅스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실 서비스 기준 2000만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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