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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티움 모바일', 청주 찾아 VR·AR 기술 선보여

22일 각리초 학생들이 홀로그램 기술이 적용된 체험 아이템 '홀로그램 시간탐험'을 바라보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이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T.um) 모바일'로 지방 중소도시 어린이들의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반도체·신소재·전자·화학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소재 각리초등학교에서 '티움 모바일'을 운영하면서 '바른ICT캠프'를 함께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각리초등학교는 티움 모바일의 23번째 방문지다. 티움모바일은 스마트로봇·코딩·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 등 첨단 ICT 체험 아이템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각리초등학교 전교생 1569명을 포함, 오창과학산업단지 지역 학생 및 주민 2500여명에게 27일까지 '티움 모바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통신 역사를 3D 홀로그램으로 학습하거나 가상현실 속 투수와 홈런배틀을 펼치는 식이다.

바른ICT캠프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각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 기간에 학생들은 ICT 이용 실태를 진단받고 바른 ICT 활용 서약 및 캠페인에 참여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의 스마트폰·인터넷 과몰입 진단 및 예방에 힘쓰는 동시에 ICT 기술 선용(善用)의 중요성도 강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미래 ICT 체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과학산업단지의 특성을 고려해 색다른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SK텔레콤은 티움 모바일 투어 외에도 헬륨 풍선에 디지털카메라와 GPS를 달아 하늘로 날린 뒤 지구의 모습을 촬영하는 '우주 풍선 날리기', 인공지능과 오목 대결을 펼치는 '인공지능 VS 100인의 초등학생' 등을 마련했다.

한편 티움 모바일은 2014년 8월 탄생해 현재까지 국토 최남단 초등학교가 있는 제주 가파도부터 군사 최전방 지역 강원 철원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다. 누적 체험 인원은 약 15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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