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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아동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 보육시설 혜심원을 찾은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원들이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있다./한화생명



한화생명 여성 임직원과 FP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24명은 지난 22일 오후 결연 복지단체인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혜심원과 서울 강동구 천호1동에 위치한 명진들꽃사랑마을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한화생명이 밝혔다.

이날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과 율동을 배우고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생일상을 차려주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매달 해당 보육시설을 찾아 1~7세 아이들을 위해 종이접기·점토놀이·나들이 등의 촉감발달, 색감 익히기, 사회성 함양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분기엔 육아·교육·놀이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등 봉사활동 관련 전문지식도 습득한다. 이 외 본사 임직원들로부터 육아용품 기부를 받아 250여 개의 장난감·책·의류·인형 등을 기부하고 개인 사물함도 설치해 아이들이 각자 옷과 소지품 등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생명 부평지역단 신금순 계양지점장은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엄마의 마음으로 지난 3년간 아이들과 함께해왔다"며 "이제는 아이들이 먼저 반기고 봉사자들도 아이들을 만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생명은 맘스케어 봉사단과 같이 여성이 능력을 발휘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보육원 봉사활동을 해왔던 한 여직원의 제안으로 지난 2014년 38명으로 시작했다. 봉사단의 취지에 공감한 FP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작년 65명, 올해는 116명으로 확대됐다. 기존 혜심원에서만 진행되던 봉사활동도 지난해 명진들꽃사랑마을, 올해 광주시 동구 운림동에 위치한 무등육아원 꿈뜨락 등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아동 보육시설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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