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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신형 그랜저IG vs 벤츠 E클래스 엔트리, 중형 세단 경쟁 '예상'

사진/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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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IG가 출시되면서 수입 세단과의 경쟁도 예상된다.

지난 22일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IG를 공식 출시했다. 신형 그랜저IG는 고급스러운 이미지, 다양한 기능을 지녀 사전 계약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이날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은 "'그랜저IG' 출시를 앞두고 극심한 내수침체로 영업환경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다"면서도 "하지만 이달 초 시작한 사전계약에서 3주 만에 2만7000대가 팔리는 등 고객 호응이 좋아 내년 목표 판매량을 10만 대로 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 수입차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0세대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스포티한 디자인의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신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채택돼 여유롭고 편안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전면 유리에 내비게이션, 제한 속도 등의 정보를 컬러로 띄워 안전한 주행을 돕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갖췄다.

앞서 다양한 기술적 혁신들로 더욱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제공하는 10세대 E클래스는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벤츠는 이번 E 200 아방가르드 출시로 신형 E클래스는 가솔린과 디젤 총 7개 모델로 라인업이 확장돼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국산차와 수입차의 판매 경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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