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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삼성화재, 수능 마친 학생 위한 보험꿀팁 공개

삼성화재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통합보험 '모두모아 건강하게', 운전자보험 '안전운전 파트너' 등 이제 막 성인이 된 스무살 학생들에 유용한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삼성화재



수능을 마치고 스무살 성인이 되는 학생들을 위한 보험 꿀팁이 공개됐다.

24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학생이라면 부모님이 가입해 놓은 자신 명의의 보험 보장 내용을 살펴야 한다. 자동차 보험의 경우 가족한정특약으로 변경해 운전면허 취득 후 운전 중 사고를 대비하고 운전경력을 쌓을 필요가 있다.

삼성화재는 먼저 자녀보험에만 가입되어 있던 학생들의 경우 보장 내역을 재점검하는데 좋다고 조언했다. 상법상 피보험자가 만 15세 미만인 자녀보험은 사망사고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울러 소아암 진단비, 유괴납치 위로금 등 필요없는 보장은 삭제하고 암 진단비 등 성인병 질환 보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부모님에게 독립하여 가입하는 첫 보험은 통합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편리하다. 통합보험은 하나의 상품으로 사망과 장해, 실손의료비, 비용·배상책임까지 다양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 취득을 앞뒀거나 이미 취득한 경우 부모님 차량을 이용해 혹시나 운전 중 사고를 냈을 때를 대비하여 가족한정특약에 가입하거나 운전자 가입연령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만일 이를 조정해놓지 않았다면 무보험차로 간주되어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

특히 지난달부턴 차량 소유주 외 2명까지 특약으로 운전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부모님차를 운전한 자녀도 경력을 인정받아 차량 구매 시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가족한정특약에 가입하면 운전 경력도 쌓고 위험 보장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이후 운전면허 취득자가 연 127만명에서 149만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초보운전자 사고는 연 2000건 이상 급증했다.

초보자의 운전 미숙으로 인한 신호·속도위반, 앞지르기방법 위반 등 형사 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 11대 중과실 교통사고는 운전자보험으로 대비해야 한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으로는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운전자의 형사적·행정적 비용을 보장하므로 초보운전자들이 가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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