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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터넷으로 TV 살 땐 '삼성'

미국 빅데이터 분석기관 '1010데이터'가 올해 3분기까지 온라인으로 판매된 TV 가운데 약 40%가 삼성전자 제품이라고 밝혔다. /1010데이터



올해 미국 온라인 쇼핑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4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미국 빅데이터 분석기관 '1010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미국 온라인 쇼핑으로 판매된 TV 가운데 삼성의 점유율이 39.9%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지 중저가 TV 브랜드 비지오였지만 점유율이 17.5%로 삼성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LG(11.1%), 일본 소니(6.1%), 중국 TCL(4,5%)가 뒤를 이었다.

삼성의 높은 점유율에 대해 1010데이터는 삼성의 스마트 TV 기능과 커넥티드 기능이 소비자들의 지지를 얻으며 온라인 쇼핑 판매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미국에서 팔린 TV 판매액은 40% 증가했으며 올해 판매액은 32억 달러(3조7630억원)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쇼핑은 11월과 12월이 가장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 1010데이터는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와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영향으로 11월과 12월에 전체 온라인 쇼핑 매출의 45%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통채널은 베스트바이였으며 월마트와 아마존이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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