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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최태민 육영재단 개입과 관련한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육영재단에 최순실, 최태민 목사 등의 개입에 대해 방송했다.

방송에서 전 육영재단 직원은 "80명이 짤리고 직원들이 분규를 일으킬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과거 박근혜 대통령은 "제가 이사장으로 있는데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당시 육영재단 직원은 "최태민이 연필로 하나하나 체크를 했다"며 박 대통령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주장. 또 최염 영남대 전신 대구대 설립자가 "박근혜 대통령이 이사일 때 돈 되는 건 다 팔아먹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전해진 바로는 당시 영남대 4인방이라 불리는 인물들은 최태민 일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