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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차인표, '광화문 촛불집회' 개념 행보 "도저히 가만히 못 있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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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연예인 딱지를 떼고 국민 신분으로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화문 촛불집회에 동참한 배우 차인표'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이날 열린 5차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촛불든 시민들 속 자리를 지키고 있는 차인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인표는 어수선한 시국에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시민들과 함께 희망의 촛불을 밝혔다.

앞서 그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집회 참석을 예고한 바. 최근 인터뷰에서 차인표는 "이번 토요일에 광화문 촛불집회에 나갈 것"이라며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조용히 나갔다 오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그후 차인표는 말을 행동으로 실천했고, 많은 시민들에게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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