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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임원인사 단행…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회장 승진

왼쪽부터 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 회장, 정택근 ㈜GS 부회장, 하영봉 GS에너지 부회장, 손영기 GS E&R 부회장. /GS그룹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다.

GS그룹은 29일 임원 49명에 대한 2017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허진수 부회장의 GS칼텍스 회장 승진 외에도 부회장 3명, 사장 2명, 부사장 6명, 전무 14명 등 26명이 승진했다. 대표이사 4명, 상무 19명 등 총 23명도 신규 선임됐다.

이번 인사에서 정택근 ㈜GS 사장과 하영봉 GS에너지 사장, 손영기 GS E&R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홍순기 ㈜GS 부사장과 김응식 GS파워 부사장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허용수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부사장)은 GS EPS 대표이사로, 허세홍 GS칼텍스 석유화학·윤활유사업본부장(부사장)은 GS글로벌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허용수 신임 대표는 허완구 승산그룹 회장의 아들이고 허세홍 신임 대표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아들이다. GS그룹은 두 신임 대표가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40대 차세대 경영자라고 기대했다.

권봉주 GS리테일 부사장은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로, 김형순 GS칼텍스 전무는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됐다.

이번 임원인사의 키워드는 '성과'다. GS그룹은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해 지속적인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한다는 기본 전략에 따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GS그룹은 지난해 GS홈쇼핑 백정희 상무에 이어 올해도 여성 임원을 배출했다. 이번 인사로 파르나스호텔 상무에 오른 김연선(여)씨는 1988년 입사후 프론트 데스크 업무로 시작해 총지배인 자리까지 오른 호텔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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