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2017년 정유년 닭의 해를 맞아 생기 넘치고 역동적인 새해를 기원하며 12월 1일부터 십이간지를 주제로 고심도 메달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리즈의 첫 번째 메달은 '닭'을 주제로 한다.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며 디자인한 메달 앞면에는 새해 새벽을 깨우는 수탉의 모습을, 뒷면은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닭의 익살스런 모습을 담았다.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고심도의 예술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직경 80mm의 단동 메달에 착조색을 더했다. 이 외 한국조폐공사의 화폐 조각가 서명이 담아 소비자 만족도와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고심도 메달'은 정유년을 시작으로 연도별로 발매된다. 가격은 14만5000원(부가세 포함)으로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이나 전화주문을 통해 판매한다. 12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