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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변호사·조승식 변호사, '대기업 킬러VS조폭 킬러' 경력 화려

사진/KBS1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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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변호사가 특검으로 임명된 가운데 특검 후보였던 조승식 변호사와 함께 과거 경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대검 중수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낸 박영수 변호사는 대표적인 기업 수사통.

박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장 시절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수사하고 론스타 사건을 지휘하고, 현대차, SK 그룹 수사도 맡아서 두 그룹 총수를 구속 기소한 전력이 있다. 이에 '대기업 저격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대검찰청 강력부장과 형사부장(검사장급) 등을 지낸 조 변호사는 조폭 수사의 대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조범석 검사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한 그는 직접 권총을 차고 현장에서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을 비롯해 부산 칠성파, 영도파 등 폭력조직원들을 검거한 이력이 있다.

그는 29년의 검사 생활 중 20년을 폭력배 소탕에 보내 폭력조직원들 사이에서 "광복 이후 최고의 악질 검사"라는 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30일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특별검사로 박영수 변호사를 임명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사에 임할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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