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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알리페이에 서울 맛집 6000개 정보 제공

알리페이에 실린 서울 맛집 정보 이미지. / 식신



중국의 최대 모바일 결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알리페이'에 국내 맛집 정보가 담긴다.

식신은 알리페이와 제휴를 맺고 알리페이 앱 내 서울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알리페이 앱 내의 '디스커버(Discover)' 메뉴를 방문하면 서울을 방문한 사용자의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에 있는 맛집과 쇼핑, 숙박 정보가 표시된다. 별도 '미식'카테고리에서 맛집 정보만을 추려서 확인할 수도 있다. 맛집을 선택하면 해당 매장의 사진과 메뉴, 지도를 포함한 정보가 담겨있다.

한국을 방문한 자유여행자가 택시를 타거나 길을 물을 때 식당을 찾아가기 쉽도록 매장이름을 한국어와 한국 주소로 보여주는 기능도 있다.

알리페이 내에 실리는 서울의 맛집 정보는 현재 약 6000여 개 수준이다. 식신은 기존 정보를 포함해 신규 맛집으로 추가되는 매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향후 요우커에게 인기가 높은 부산과 제주 등 타 지역 확장도 준비하고 있다. 동시에 앱 내에 수록된 맛집에서 알리페이의 결제 시스템인 QR코드로 식대 결제가 가능하도록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이번 알리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식신은 850만 중국 관광객과 한국의 식당을 연결하는 매개가 됐다"며 "요우커가 점차 증가하는 만큼, 중국 관광객에게는 좋은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침체된 외식시장에는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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