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1일부터 신세계 백화점·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사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삼성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이마트 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총 2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삼성페이 앱(App)에서 이마트 할인 혜택이 있는 '이마트 신세계 삼성카드7'을 신청해 발급받으면 신용카드 실물을 받기 전 삼성페이 앱에 바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신규 고객일 경우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 외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삼성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 계열사에서 삼성페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삼성카드 고객들의 편의성과 결제범용성도 한층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삼성페이, 신세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