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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한은, 12월 통안증권 8.8조 발행…전월比 1.5조↓

한국은행은 이달 중 총 8조8000억원 어치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발행물량은 전월 대비 1조5000억원 줄어든 규모다.

한은의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등으로 채권 금리가 급등한 데 따른 시장 안정화 조치로 분석된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시중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증권이다. 한은이 통안증권 발행을 줄이면 채권시장에서 공급이 감소해 채권값이 오르는(금리 하락) 효과가 있다. 통화량 조절을 위해 한은은 공개시장에서 통안증권을 발행·매각한다. 통화공급이 필요한 경우엔 통안증권을 환매하거나 만기 전 상환하는 방식으로 통화량을 조절한다.

한편 한은은 지난 11월 28일 통안증권 입찰 규모를 당초 예정했던 1조원에서 3000억원으로 줄였다. 당시 한은은 12월 통안증권 입찰 규모 역시 축소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앞선 11월 21일엔 1조2700억원어치의 국고채를 직매입해 채권 금리 안정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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