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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회수율 67%…교환예약 포함 83%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국내 회수가 탄력을 받고 있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 회수 완료율은 11월 30일 기준 67%로 집계됐다. 교환 프로그램의 혜택 연장 신청 고객까지 계산하면 이 비율은 83%로 높아진다.

갤럭시노트7의 환불·교환은 10월 13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 S7 시리즈로 교환하는 조건의 잔여 할부금 지원 프로그램을 내놓고 배터리 충전을 60%로 제한했지만 회수율은 지지부진했다. 갤럭시노트7의 회수율은 11월 초 평균 37%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11일 갤럭시 S7 블루코랄 색상을 내놓으며 회수율이 오르기 시작했다. 갤럭시 S7 시리즈의 하루 판매량은 평균 1만5000대에 달했고 갤럭시노트7 회수율도 지난 22일 50%를 넘어섰다. 28일에는 갤럭시 S7 블루코랄 64GB 모델이 출시됐고 이틀 뒤인 30일 회수율은 67%까지 올랐다.

삼성전자는 국내에 판매된 갤럭시노트7 물량의 대략 절반인 24만대는 자사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회수됐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7 구매 고객이 '갤럭시S7엣지',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등으로 제품을 교환하면 통신비용 7만원을 할인해주는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됐다.

한편 갤럭시노트7를 보유한 고객은 올해 말까지 구입처에서 환불을 받거나 다른 휴대전화 기종으로 제품을 교환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