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12월 2일자 한줄뉴스
▲야권과 새누리당 비주류의 이른바 '탄핵연대'가 탄핵안 처리와 그 일정을 두고 이견을 보이며 분열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국회의원에 대한 불체포특권 악용을 방지하는 법안이 1일 국회 본회의서 재적 228명 가운데 찬성 226명, 기권 2명으로 가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6년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수출은 3개월 만에 깜짝 반등한 455억 달러, 수입은 375억 달러로 무역수지 8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안전보건공단이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우수광고 및 공익캠페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LG그룹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역할은 축소된 반면, 구본준 LG그룹 부회장은 경영 일선을 지휘하게 돼 '포스트 구본무' 준비라는 평이 나온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중진공은 4조5100억원에 달하는 중소기업 지원 예산을 담당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량 감산에 합의했다. OPEC의 일 120만 배럴 감산 합의는 국내 조선·정유·화학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일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우리은행 과점주주 주식매매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날 예보는 과점주주 7개사와 우리은행 지분 29.7%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씨티은행이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계좌유지수수료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고객과 취약계층 등엔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2년새 신규 공급 아파트가 100만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량 대부분이 향후 1~2년 사이에 입주할 예정이어서 공급과잉 지역이 늘어날 전망이다.
▲식음료업계가 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녹차의 풍미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초콜릿을 더하거나 홍차와 조합하는 등 다양한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이를 기념해 오는 5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관련전시품 150여 점과 관련 사진, 영상 등을 전시하는 제주해녀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소비자들이 직구 상품을 반품할 경우 평균 20일이 소요되고 반품 방법 또한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반품을 원할 경우에는 소요 비용과 기간 등을 계산하고 관세여부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반품 절차를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