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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모바일 쇼핑 만족도…쿠팡 등 소셜커머스가 G마켓·11번가 앞질러

모바일 쇼핑 만족도 점수. /한국소비자원



쿠팡 4.10점·티몬 4.00점·위메프 3.98점

옥션 3.98점·G마켓 3.95점·11번가 3.94점

모바일 쇼핑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쿠팡과 티몬, 위메프 등이 소비자 만족도 부분에서 G마켓과 11번가 등 오픈마켓을 앞질렀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모바일 쇼핑 앱 이용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4일 밝혔다. 쇼핑 앱은 시장점유율 상위 6개 업체인 쿠팡과 티몬, 위메프, G마켓, 11번가, 옥션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체 종합만족도는 평균 3.99점(5점 만점)이었다. 업체별로는 쿠팡이 4.1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티몬이 4.00점, 옥션과 위메프가 3.98점으로 순을 이었다. G마켓은 3.95점, 11번가는 3.94점으로 각각 집계됐다.

부문별 만족도 부분에서는 쇼핑 앱의 검색환경과 서비스의 신속성·신뢰성·고객니즈의 이해정도를 평가한 '화면구성 및 고객기대 부응'(3.92점)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판매제품의 차별성'(3.31점)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쿠팡은 '화면구성 및 고객기대 부응'(4.05점), 이용 후 느낀 주관적 감정을 평가한 '서비스 감정'(3.87점), '결제시스템'(3.74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티몬은 개별고객의 쇼핑정보 이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 쇼핑 지원'(3.47점), 옥션은 '판매제품의 차별성'(3.37점), 11번가는 '할인 혜택'(3.74점)에 대한 만족도가 각각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모바일 쇼핑 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쇼핑 선호 이유에 대해 설문한 결과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어서'가 71.3%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결제방식이 간편해서' 14.5%, '쿠폰 및 이벤트가 다양해서' 7.6%등이 뒤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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