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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전화번호 공개 후 '문자 12,925건' 받아 "응원·격려 감사"

사진/표창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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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화번호를 공개한 후 많은 시민들로부터 문자를 받고 있다.

표창원 의원은 앞서 자체 분류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의원들의 명단을 공개한 이후 쏟아지는 비난 문자와 전화에 시달리다 3일 아예 본인의 전화번호를 SNS상에 공개했다.

이날 표 의원은 "일베 친구들, 괜찮으니까 계속 전화와 문자 주세요. 여러분 집중 공격을 받다보니 정마저 들려하네요"라며 "어차피 공개된 전화번호, 전 국민께 알려드리죠"라고 말했다.

그는 연락처 공개를 통해 '대통령 탄핵 반대 의원 공개'에 대한 비난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후 표 의원은 "(전화번호 공개 후)지금까지 12,925건의 문자가 왔고, 1만 여건의 톡과 텔레가 왔다"며 "너무 고맙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 외국에서까지 응원과 격려를 준다. 다 읽겠다"고 밝혔다.

또 "문자 주시면서 자꾸 미안하다고 하는데 전혀 미안해하지 말라. 정치인에게 관심은 생명이고 연락처는 자산이며 문자는 선물. 시간 오래걸렬도 꼭 읽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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