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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국회방송 청문회 생중계, 특검·탄핵까지 '폭풍의 일주일' 시작

사진/SBS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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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 큰 폭풍이 몰아칠 일주일이 시작됐다.

오는 6일 국회방송은 오전 10시부터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1차 청문회를 생중계한다.

1차 청문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8대 기업 총수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최광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관리본부장,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김종중 삼성미래전략실 사장 등이 출석할 예정.

국조특위는 이들을 상대로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들어간 자금이 순수한 기부인지 아니면 총수 사면 등 대가를 주고받은 '뇌물인지 등을 가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7일 2차 청문회에는 최순실, 최순득, 정유라, 장시호 등 최순실 일가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이재만·안봉근·정호성 등 '문고리 3인방',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그러나 구속 수감되거나 해외에 머무는 이들이 있고, 증인 출석을 거부할 가능성이 있어 야당은 동행명령서를 발부해라도 증인들을 청문회장에 출석시키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후 9일 금요일에는 박 대통령 탄핵안이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국회의원 3분의 2인 200명이 탄핵을 선택하면 박대통령의 업무는 정지된다. 탄핵 가결, 불발 어떠한 결과가 나와도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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