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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외환보유액 두 달 연속 감소…강달러 영향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강달러가 지속되어 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1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719억9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31억8000만 달러 감소했다.

지난해 7월 39억3000만 달러 감소를 기록한 이후 1년 4개월 만 가장 큰 폭의 감소치다.

한은 관계자는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에도 불구 유로화·엔화 등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기준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368억8000만 달러(91.2%), 예치금 256억6000만 달러(6.9%), 금 47억9000만 달러(1.3%),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25억 달러(0.8%), IMF포지션 17억4000만 달러(0.5%)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올 10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으로 지난달보다 한 계단 내려갔다.

중국이 3조2163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일본(1조2428억 달러), 스위스(6865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5438억 달러), 대만(4353억 달러), 러시아(3907억 달러), 홍콩(3831억 달러)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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