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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갑넘긴 공인회계사 창립기념식, 20대로 물들인다

행 사 장 약 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8일 18시 그랑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 및 신입회원 환영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올해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400명을 비롯해 원로 공인회계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새내기 회원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에 대한 합격증 수여와 성적우수 합격자에 대한 메달수여식을 갖는다. 공인회계사 합창단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회갑을 넘긴 공인회계사회 창립기념식장을 젊음으로 가득 메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중경 회장은 올해 6월 취임 이후 회계 바로 세우기 운동을 중점 추진해 오고 있으며, "회계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미래의 주역인 새내기 공인회계사들의 자긍심이 튼튼하게 뿌리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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