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총문회'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삼성 이재용에 "동문서답 말라"

사진/YTN화면캡처

>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첫 질의를 받았다.

6일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에서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이 한화그룹과 삼성그룹 측에 8억 이상 상당의 마장마술계 명마를 정유라에 제공한 것 알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그러나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잘 모르겠다"며 장 의원의 거듭된 질문에 "증여한 사실 없다"고 답했다.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은 이번 일로 국민들에게 많은 우려와 심려 끼쳐드린 것 잘 알고 있으며 무거운 마음으로 이 곳에 나왔다"면서 "앞으로 절대 불미스러운 일에 다시 연루되지 않도록 철저히 하겠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도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상대로 집중 추궁했다.

박영선 의원은 "증여세와 상속세는 얼마나 냈느냐"라고 묻자 이 부회장은 "정확히는 모르나"라고 말을 얼버무렸다.

이에 박영선은 "자료제출 해달라. 내가 알기로는 60억 받고 16억 냈고 8조가 만들어지는 동안 무엇을 했는가. 편법 증여에 이어 국민 연급까지 손을 댔다. 국민 연금이 무엇인가. 국민들의 노후 자금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이 부회장은 "더 기업 경영을 해서.."라고 말했고 박영선은 "동문서답을 하지 말라"라고 받아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