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롯데칠성음료가 '게토레이'를 앞세워 KBL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 선정 및 '복지단체 초청행사'를 진행했다./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가 '게토레이'를 앞세워 남자프로농구(KBL) 스포츠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0월22일부터 내년 5월3일까지 진행되는 '2016-2017 KCC 프로농구'일정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공식후원음료인 게토레이를 본격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KBL과 함께 '2016-2017시즌 KCC 프로농구' 1라운드 종료 후 KBL 웹사이트를 통해 최고의 치어리더팀을 선정하는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 투표를 진행했다. 소비자 2000여명 투표 결과로 원주 동부의 '그린 엔젤스'가 1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팀으로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그린 엔젤스와 함께 지난 12월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의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그린 엔젤스와 게토레이걸이 직접 참여해 홈경기 입장 관람객 전원에게 게토레이를 증정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구단 연고지의 복지단체 '원주 심향육아원'의 어린이와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경기관람 행사를 하고 해당 단체에 게토레이를 기증했다.
앞으로도 롯데칠성음료는 '2016-201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까지 라운드별 베스트 치어리더팀을 선정해 해당 구단 연고지 복지단체 초청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6라운드 진행 중에는 1~5라운드 소비자 투표 합산 및 최종 투표를 진행하고, 정규리그가 종료되면 '게토레이 시즌 베스트 치어리더팀'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라운드별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투표 기간 중 매일 30명을 추첨해 게토레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치며 농구팬들에게 프로농구 공식후원음료이자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토레이는 세계 1위(유로모니터 2015년 기준) 스포츠음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