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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청계 한양아이클래스', 키 큰 복층형 오피스텔 선호와 함께 인기 상승



소형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수요층도 기존 1인 가구에서 신혼부부 등 2인 이상의 가구까지 확대되면서 공간활용도를 높인 복층형 오피스텔의 인기 역시 수직 상승했다.

복층 오피스텔은 무엇보다 복층으로 활용되는 공간이 계약면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같은 비용에 실거주 면적이 넓어져 투자자의 경우 비용 절감의 효과가 크다. 또한 복층형은 독립된 공간이 더 생기는 것과 높은 층고로 인한 개방감 등 쾌적함으로 임대료가 단층형 보다 높아도 임차인 선호도가 높아 매물 구하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복층형 구조에 맞춰 높은 천장고에 맞춘 키높이 붙박이장이나 복층의 수납시설 조성 등 설계특화도 발맞춰 가고 있어 복층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복층형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료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용면적이 비슷하지만 실거주 면적이 늘어나는 복층형 오피스텔의 경우 단층형 대비 높은 임대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 수익률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9일에는 전 실을 복층형으로 구성하며 경쟁력을 끌어올린 오피스텔이 동대문구에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학교법인 한양학원의 재단 산하 기관인 한양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청계 한양아이클래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청계로 461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곳은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으로 ▲전용면적 18.35~18.79㎡의 오피스텔 204실과 ▲전용면적 14.22~24.81㎡의 도시형생활주택 96가구의 총 300실로 구성된다.

특히 전 실이 층고 3.9m의 복층형으로 구성돼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률이 약 48%에서 약 70% 로 높아지게 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는 약 65~67%인 전용률이 최대 130%까지 늘어나게 돼 같은 분양가라도 비용절감 효과가 커 높은 선호도를 얻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청계 한양아이클래스는 단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서울의 대표 수변시설인 청계천이 바로 앞에 위치했다. 단지 앞으로는 청계천, 옆으로는 성북천이 지나고 있어 도심권에 위치하면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입지가 돋보인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에 청계천변을 활용한 상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는 물론 서울 풍물시장, 신설동 종합시장, 마장동 축산물 시장 등 기존 전통시장이 함께 어우러진 동대문 상권 수요와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종로 도심의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청계 한양아이클래스 분양 관계자는 "최근 11.3대책 이후 오픈한 수도권 오피스텔 단지들이 대부분 조기 완판에 성공하며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며 "이 중에서도 1~2인 가구 비율이 높은 동대문구 지역의 신규 물량은 희소성이 높고 대기수요가 풍부해 좋은 분양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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