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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장시호 청문회 마스크, 네티즌 "어차피 공개 된 얼굴 왜 썼지?"

사진/YTN, 채널A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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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조카 장시호가 마스크를 쓴 채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했다.

7일 오후 3시 27분께 장시호가 동행명령장을 발부에 따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장시호는 얼굴 반을 마스크로 가린 채 등장했다. 증인 선서 과정에서도 얼굴을 가린 마스크를 내리려 하지 않았다.

이에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장시호 증인, 마스크 벗으세요"라고 경고를 날렸다.

네티즌 역시 장시호 마스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SNS를 통해 "어차피 공개 된 얼굴인데..", "장시호, 마스크 쓰다 혼났다", "답답하다" 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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