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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한미약품 "얀센 1조 기술수출 신약 임상중단 아니야"

한미약품 본사



한미약품 "얀센 1조 기술수출 신약 임상중단 아니야"

한미약품이 다국적제약사 얀센에 1조원대로 수출한 신약의 임상시험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7일 한미약품은 입장자료를 통해 얀센에 기술수출한 신약 'JNJ-64565111'은 임상 중단되지 않았았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해외 임상정보사이트에 표기된 'suspended participant recruitment' 표현을 인용한 것으로 이 문구의 정확한 의미는 '임상 환자 모집이 일시적으로 유예'됐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임상 중 자주 발생하는 일시적 조치이며 임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상 중단'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으며 얀센과의 파트너십에도 전혀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JNJ-64565111은 한미약품이 지난해 11월 얀센에 모두 9억1500만달러를 주고 기술 수출한 당뇨·비만 바이오 신약이다. 한미약품은 초기 계약금 1억500만달러를 미리 받고 임상 단계별 성과보수(마일스톤) 8억1000만달러를 받을 예정이었다. 또한 제품이 출시되면 10% 이상 로열티를 받는 조건도 있었다.

얀센은 지난 7월부터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신약물질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 1상을 시작했다. 내년 4월 종료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끝마칠 예정이었지만 환자 모집을 중단했다. 얀센은 다국적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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